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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감정표현 고양이 기분 알아보기

by 뱀파이어소녀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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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감정을 표현하는데 여러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눈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귀의 움직임으로 알 수도 있고, 꼬리의 형태나 방향으로 현재 고양이의 기분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감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으로 감정표현

눈으로 고양이는 감정 표현을 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눈빛으로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양이 눈을 보면 현재의 감정을 알 수도 있습니다. 또렷하게 응시를 하고 있으면 공격 시점을 잡으려고 할 때입니다. 괜히 눈싸움한다고 계속 쳐다보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의 의사가 없으면 계속 보지도 않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됩니다. 또한 눈을 깜박거리를 떼는 평화를 원하는 때입니다. 이때는 같이 눈을 깜박거려주면 고양이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는 모습은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귀의 움직임으로 감정 표현

고양이는 귀 근육이 엄청 발달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청각이 뛰어난 동물입니다. 고양이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면 어느 느 소리에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에서 봐서 고양이 귀가 뒤로 눕혀져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면 극도 롤 경계심을 드러내는 중입니다. 그리고 마징가 귀라고 부르는 귀를 쫑긋 세운 후 날개처럼 양쪽으로 펼친 모습은 짜증, 공포, 경계를 동시에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고양이의 감정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정도의 귀를 내리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한 상태입니다. 

 

꼬리로 감정 표현

고양이는 꼬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꼬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세우면 반가움의 표시입니다. 또 꼬리를 세워서 부르르 떠는 경우는 기쁘다는 표시입니다.

 

기분이 안 좋을때는 몸을 부풀리는 것과 같이 꼬리도 부풀리게 됩니다. 위로 곧게 세우고 꼬리털을 부풀리고 있으면 경계심을 나타내고 기분이 안 좋다는 뜻입니다. 

 

꼬리를 몸과 거의 수평으로 맞출때 평온한 상태인데, 몸보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다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고, 살짝 올라가 있다면 경계는 살짝 있지만 호기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꼬리를 빗질 하는것처럼 과격하게 움직이면 짜증이 났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고 있다면 항복, 복종의 뜻입니다.

 

고양이 감정표현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현재 고양이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감정표현의 방법 중 눈, 귀의 움직임, 꼬리로 기분을 표현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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